벤츠, 신형 S클래스 출시 임박(?)..유럽서 스파이샷 잇따라 ‘포착’
2019-03-19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2018 S-클래스

풀모델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벤츠 S-클래스가 유럽에서 잇따라 스파이샷이 포착돼 주목된다.

19일 독일 아우토빌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S클래스의 실내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스파이샷을 통해 살펴본 S클래스는 정사각형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BMW 7시리즈 등 경쟁 모델들과의 차별화가 눈에 띈다.

새롭게 찍힌 S클래스 후속 모델은 현재의 가로형 디스플레이는 사라진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센터페시아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한다. 또 계기판은 현재와 같이 완전한 디지털로 디자인 처리됐다.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볼륨 컨트롤과 드라이빙 모드, 경고 버튼 등이 배치된다. 여기에 새로운 디스플레이에는 벤츠의 최신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인 MBUX가 연동된다.

새로운 S클래스의 플랫폼은 탄소섬유 및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일 예정이다. 신형 S클래스에는 전기차 라인업도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전해진다. S클래스는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버전과 순수 전기 EQS처럼 48V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신형 S-클래스 스파이샷 (출처 아우토빌트)

이번 신형 S클래스의 핵심은 레벨3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능력을 갖춘다. 레벨3는 기존의 운전자 중심의 자율주행 단계에서 자동차 중심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레벨3의 자율주행을 완성하기 위해서 벤츠는 라이다 센서를 비롯해 카메라와 레이더, 적외선 센서등 다양한 장치들을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신형 S클래스는 완전히 새롭게 바뀐 디자인과 최초의 전기차 라인업의 출시, 레벨3의 자율주행 기술 등이 어우러져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형 S-클래스 스파이샷 (출처 아우토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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