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륜구동으로 바뀐 1시리즈..전기차 출시 계획
2019-03-26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 2017년형 2시리즈 쿠페

BMW가 올해 말 공개 예정인 엔트리 모델, 1시리즈가 공간확보와 플랫폼의 공유로 인해 동급 유일 후륜구동을 포기할 전망이다.

26일 독일 아우토빌트는 새로운 1시리즈의 대한 정보를 보도했다. 폭스바겐 골프를 정조준하여 개발되고 있는 새로운 BMW 1시리즈는 전륜구동 UKL 플랫폼으로 변화하여 기존 모델보다 넓은 실내공간과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출시할 전망이다.

동급 유일했던 후륜구동의 1시리즈는 이제 사라진다. 아쉽지만 후륜구동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제 2시리즈 쿠페와 3시리즈로 선택지를 변경해야 할 전망이다.

새로 변경될 1시리즈는 현재와는 다른 비율을 가지게 된다. 후륜구동 플랫폼에서 전륜구동으로의 변화에 따른 선택이다. 하지만 후륜구동의 비율을 최대한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앞 오버행은 짧은 디자인을 가지며, 휠베이스는 이전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BMW 1시리즈 (2019) 스파이샷

실내는 이전보다 더 넓어진 공간을 제공한다. 이전 버전에서의 소비자들의 불만을 어느정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는 전륜구동 기반으로의 변화가 성능에는 영향이 없을거라 전했다. 오히려 이전보다 스포티하게 차체를 조율하고 있고 새로운 엔진과 변속기의 탑재로 강화된 배기가스 규정도 모두 만족시킬거라 자신하고 있다.

BMW는 1시리즈에 크게 3가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판매할 계획이다. 기존의 가솔린 엔진의 최고사양은 최대출력 306마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더불어, 전기차 버전은 약 250마력이 예상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3기통 1.5리터 터보 엔진(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2.0kg.m)과 65kW전기모터가 결합된다. 배터리의 용량은 11.6kWh로 약 80km 정도의 거리를 배터리로만 구동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BMW 1시리즈 (2019) 스파이샷

한편, 대다수의 해외 외신들은 1시리즈의 시작가격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시작가인 2만2150유로 (한화 약 2840만원)선에서 결정 될것으로 분석했다.

오는 2019년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1시리즈는 독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판매를 시작한다. 아직 한국 출시에 대한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BMW 1시리즈 (2019) 예상도 (출처 Autobild)

BMW 1시리즈 (2019) 예상도 (출처 Autob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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