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벤틀리 한국 총괄, “컨티넨탈 GT..국내서 주력 모델 될 것”
2019-07-10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워렌 클락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매니저

“오늘 컨티넨탈 GT V8을 선보인건 벤틀리가 한국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워렌 클락(Warren Clarke)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는 10일 서울 청담동 벤틀리 전시장에서 가진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프리뷰 행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벤틀리 100주년을 맞은 오늘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초로 컨티넨탈 GT V8을 선보이게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인도가 시작된 모델이 아니라는 점 또한 그렇다”고 이날 공개 행사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공개된 컨티넨탈 GT V8은 그간 벤틀리가 추구해온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더욱 치밀하고 정교해진 설계와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컨티넨탈 GT V8 및 GT V8 컨버터블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적용, 최고출력 550마력, 78.5kg.m의 최대토크를 갖췄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4초 만에 주파하는 가속 성능과 최고 속도 318km/h를 발휘한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클락 총괄은 “벤틀리는 지난 2003년 컨티넨탈 GT 출시와 함께 럭셔리카 시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해냈다”며 “오늘 공개된 컨티넨탈 GT, GT 컨버터블은 벤틀리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의 절정을 갖춘, ‘숨막히게 아름다운 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의지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지난 3월 국내의 벤틀리 브랜드 총괄 매니저로 선임된 그는 2001년 벤틀리에 합류한 이후, 제품기획, 영업 등의 직무를 두루 거쳐온 세일즈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클락 총괄은 “이미 한국 내 컨티넨탈의 수요가 충분하단걸 확인한 만큼 신형 컨티넨탈 GT V8은 벤틀리의 주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8월 출시될 벤테이가 V8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와 함께 “벤틀리는 한국에 진출한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라며 “한국의 럭셔리카 시장을 형성해왔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본사 측 또한 한국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초로 공개된 컨티넨탈 GT V8,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은 다음 달 본 계약에 돌입, 내년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워렌 클락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매니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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