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륜구동 적용한 핫해치 ‘128ti’ 출시 ‘임박’..특징은?
2020-09-17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BMW, 128ti 프로토타입

BMW는 16일(현지시각) 오는 새로운 핫해치 '128ti'이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주행을 마쳤으며, 개발이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차량은 흥미로운 주행을 원하는 젋은 층을 타겟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128ti는 1 시리즈 라인업에서 M135i xDrive보다 한 단계 아래에 위치할 예정이다. M135i xDrive는 302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반면, 신형 차량은 2.0리터 터보차지 4기통 엔진이 탑재돼 262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BMW는 차량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주파하는데 6.2초가 소요된다고 전했다.

신형 차량은 1시리즈의 다른 모델과 다르게 전륜 구동 방식이 적용됐으나, 무게는 80㎏ 더 가볍다. 더불어 토센(Torsen)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이 적용됐다.

BMW, 128ti 프로토타입

BMW는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차량의 서스펜션을 표준 1 시리즈보다 10mm 낮게 설정했으며, 스티어링 설정도 조정됐다고 밝혔다. 차량에는 M135i xDrive과 동일한 M스포츠 브레이크가 적용됐으며, 스포츠 타이어가 제공된다.

판매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135i xDrive의 판매 가격이 약 4만 1600 유로(한화 약 5770만원)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차량은 이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28ti는 북미를 비롯해 한국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BMW, 128ti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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