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더 커지고 옵션 강화한 중국 전용 5시리즈 공개..특징은?
2020-09-18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중국 전용 BMW 5시리즈

BMW가 오는 26일 개최되는 베이징 오토쇼에서 데뷔할 중국시장 전용 5시리즈를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각) BMW는 중국시장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페이스리프트 5시리즈를 공개하고 데뷔 시점을 오는 26일 열리는 베이징 오토쇼로 잡았다.

중국시장 전용 BMW 5시리즈는 이 시장을 향했던 거의 모든 모델과 마찬가지로 휠 베이스를 늘리고 럭셔리한 감성의 편의사양을 더 많이 배치한 것이 주요한 특징이다. 특히 스포츠 비즈니스 세단으로 명성이 높은 5시리즈는 중국 시장전용으로 거듭나면서 휠 베이스가 무려 130mm까지 늘어나 버렸다.

이렇게 늘어난 휠 베이스 덕분에 대형 세단의 것과 맞먹는 3,105mm의 휠 베이스를 기록한다. 지난 BMW 5시리즈 역대 최장 기록이다.

중국 전용 BMW 5시리즈

중국 시장 전용모델로 거듭난 것은 늘어난 휠 베이스 뿐이 아니다. 이 시장에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535Le는 2.0L 터보 차저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를 합쳐 292마력을 발휘하며, M 스포츠 패키지도 더해 화려함을 갖추고 있다.

주요 판매 모델 네이밍은 525Li와 530 Li, 540 Li M이 파생모델로 신규 트림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 글래스 선 루프와 2개의 틸트 조절식 터치 스크린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제공한다.

아직 현지가격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베이징 오토쇼 폐막 이후 더 많은 소식이 들려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용 BMW 5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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