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디자인 총괄했던 이안 칼럼..디자인 회사 ‘칼럼’ 창업
2019-07-19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최근 재규어에서 은퇴한 이안 칼럼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18일(현지시간) 오토익스프레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안 칼럼(Ian Callum) 전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디자인회사 ‘칼럼(Callum)’을 창업했다.

그는 이를 통해 디자인 컨설팅 업무는 물론, 자신의 이름을 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한정판 컬렉션들을 제작할 계획이다. 자동차 디자인 뿐만이 아닌, 산업 디자인 전반을 아우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칼럼은 “오늘날 디자인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발전된다”며 “우리의 팀과 앞으로 함께 할 파트너들간의 협업으로 다양한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이안 칼럼

칼럼이 창업한 새 회사에는 데이빗 페어번(David Fairbairn), 아담 돈프란스코(Adam Donfrancesco), 톰 버드(Tom Bird) 등 총 16명이 멤버로 합류했다.

이들은 칼럼과 함께 재규어에서 호흡을 맞춰온 멤버들로, 페어번은 재규어 E-타입 전기차 프로젝트를, 돈프란스코는 재규어 레이스카 설계 엔지니어로 활동한 바 있다. 버드는 콘셉트카 C-X75의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물이다.

한편, 외신들은 칼럼이 창업한 회사의 첫 프로젝트와 관련된 사항이 조만간 구체적으로 전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는 그가 중국 자동차 회사들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재규어 디자인 총괄, 이안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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