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순수전기 SUV ‘ID.4’ 티저이미지 공개..특징은?
2019-11-04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폭스바겐, ID.4 티저이미지

광저우국제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은 곧 출시될 순수전기 SUV 'ID.4' 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된다. 프로토타입 모델로 보이는 이 차량은 미국시장을 겨냥한 모델로 출시 후 테슬라 모델 Y와 시장경쟁이 예상된다.

티저 이미지에서 ID.4는 화려한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더불어 폭스바겐 그룹이 곧 출시되는 ID 전기차 라인업을 위해 새롭고 일관성 있는 디자인 언어를 사용하고자 하는 것도 알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외신에 의해 공개된 스파이 샷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차량에는 쿠페에서 영감을 받은 리어 리프트백이 탈락되고, 실용적인 테일게이트가 적용됐으며, B-필러와 윙 미러가 다시 적용됐다.

폭스바겐, ID.4 티저이미지

반면, 변화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 폭스바겐의 트레이드마크인 ID. 주간 주행등, LED 헤드라이트, 라디에이터의 디자인은 그대로이다. 뿐만 아니라 휠 아치와 사이드 스커트의 검은색 플라스틱 몰딩도 변화가 없다.

그동안 포착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외신 오토익스프레스는 차량의 실내에 플로팅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및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될 것으로 보았다. 더불어 ID.3 해치백과 유사한 위성 내비게이션과 음성 컨트롤 시스템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폭스바겐은 아직 ID.4의 성능 및 상세 제원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ID.4가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을 고려했을 때,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이 차량에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 오토익스프레스는 말했다. 엔트리 모델에는 후면에 전기 모터가 1개 및 소형 배터리 팩이 탑재되고 2륜 구동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았다. 고성능 모델에는 전면에 전기 모터가 하나 더 추가돼 4륜 구동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았다.

폭스바겐, ID.4 티저이미지

한편, MEB 아키텍처는 현재 45kWh부터 77kWh까지의 배터리 팩을 수용하고 있으며, 이는 약 320km~485km의 주행이 가능한 범위이다.

폭스바겐, ID.4 티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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