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니오, 하이테크 전기 세단 ET7 공개..고급스런 디자인 ‘눈길’
2021-01-11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니오 ET7

중국의 전기차 회사 니오(NIO)가 하이테크 전기차 세단 ET7을 10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니오 ET7은 니오 ET 프리뷰 컨셉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니오의 네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니오 ET7은 70kWh 및 100kWh의 두 가지 배터리 옵션으로 출시되며, 각 옵션에 따른 최대 주행거리는 500km 이상과 700km 이상이다. 2022년 말에는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150kWh 배터리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ET7은 듀얼 모터를 이용해 네 바퀴 모두를 구동하며 최대 출력은 480kW, 최대 토크는 850 Nm이다. ET7은 높은 효율을 위해 전면에는 영구 자석과 후면에는 유도 모터를 사용하며,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3.9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다.

니오 ET7

ET7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ET 프리뷰 컨셉의 디자인보다 훨씬 더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루프라인은 트렁크 리드까지 완만하게 떨어져 안정적인 느낌이며, 측면 디자인의 경우 선적인 요소보다 면의 볼륨감을 강조했다.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 역시 램프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디자인 요소들만 남겨두어 깔끔한 인상을 빚어냈다.

ET7의 인테리어는 더 획기적이다. 스마트 에어 서스펜션과 난방, 환기 및 마사지 기능 등이 모든 좌석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글라스 루프, 헤드 업 디스플레이를 표준으로 하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대시보드, 10.2인치 계기판 및 12.8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등과 23개의 스피커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스마트 에어 벤트가 1열과 2열 모두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니오 ET7은 현재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고객 인도는 2022년 1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니오 ET7

니오 E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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