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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커스뉴스] 김영일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 ″車디자인은 삶·현실의 통찰″
    Date : 2016-05-02
    Name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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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진보에서 완성적 단계로 빠르게 성장″
    내달 2일 개막 부산모터쇼서 입상적 전시展

    ″자동차 디자인은 상상력과 감성 등 삶과 현실의 통찰이 집약된 결과물입니다″

    내달 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전을 갖는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의 김영일 심사위원장 1일 포커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명쾌하게 정의했다.

    김 위원장은 전 현대차 디자인센터 디자인 총괄 임원을 역임한 디자인 전문가이다. 그는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건 한 마디로 표현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학구적이면서도 논리적이고, 분석적이어야 한다″며 ″특히 상상력과 감성적인 측면이 요구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 디자인은 유럽 브랜드가 강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진보적 단계에서 완성적 단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동차 산업 발전에 디자인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는 ″세계적으로는 IF를 비롯해 IDEA나 레드닷 디자인 등의 공모전이 자동차 혁신에 기여해 왔다″고 전제하며 ″자동차 강국에 속하는데 우리나라도 뚜렷한 자동차 문화를 정착 시키는데 오토디자인어워드같은 아마추어 디자인 대회가 불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오토디자인어워드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라며 ″올해에는 미래형 승용차만을 주제로 담고 있지만, 향후에는 버스나 트럭, 오토바이, 타이어, 자전거 등으로 부문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하나의 등용문으로 생각하면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배출될 것″이라며 ″자신만의 꿈을 현실로 실현시켜 나간다는 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제1회 오토디자인어워드는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입상작을 첫 전시한다. 김 위원장은 ″향후에는 제네바모터쇼를 비롯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파리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베이징모터쇼 등 주요 자동차 전시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문별로 심사기준과 관련 김위원장은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어린이로서의 상상력에 비중을 크게 둬 심사한다″며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자동차를 객관적으로 표현해 그릴 수 있는 능력에 비중을 두고,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부문의 경우에는 심미성이나 혁신성, 디자인 완성도에 따라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자율주행차, 디자인을 입은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autodesignaward.com)를 통해 작품을 접수받는다.

    한편 김영일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은 독일 부페탈대에서 제품·기계·설계 디자인을 연구해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쌍용차 디자인실장을 맡아 무쏘와 체어맨, 코란도 디자인을 총괄했으며, 현대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인 총괄 전무, 현대기아차그룹 전략조정실 부사장과 이노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박봉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