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BMW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내달 13일까지 BMW 삼성 전시장에서 ‘코오롱 모터스 X 우국원 커미셔닝 아트(Commissioning Art)’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국원 작가는 주로 순수한 존재라고 여겨지는 어린이와 동물, 동화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발견되는 환상적 이미지를 소재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코오롱모터스는 우국원 작가가 지향하는 순수한 가치에 공감하며 코오롱모터스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쇄신’이라는 가치관을 고객에게 공유하고 감성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모터스, 우국원 작가 커미셔닝 아트전
전시 기간 동안 BMW 삼성 전시장에는 ‘조이풀 익스피리언스(Joyful Experience, 즐거운 경험)’를 주제로 어린이의 순수한 시선과 반어적 위트가 돋보이는 미공개 신작 최초 공개를 비롯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우국원 작가의 판화 작품이 전시되며, 종료 후에는 작품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펼친다.
코오롱모터스 관계자는 “코오롱 모터스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대해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자동차 전시장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브랜드에 대한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