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독일 BMW가 본국에서 배터리 직접 생산을 위한 부지 매입에 나섰다.
친환경차 전문 매체 일렉티브는 10일 “BMW가 니더바이에른 이를바흐 슈트라스키르헨 지역에서 부지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BMW가 이번에 매입한 부지의 규모는 105헥타아르 안팎이다. 이 곳은 현재 BMW가 자동차를 생산하는 딩공핑 공장에서 불과 40km 떨어져있다.
BMW, 뉴 Z4
여기서 BMW는 향후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는 게 이 일렉티브의 보도 내용이다. 2024년에 착공하며, 공장이 완공되면 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일렉티브는 예측했다.
이에 대해 BMW는 “용지 매입을 마치면서 당국의 승인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박경수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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