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삼천리자전거(대표 신동호)는 오는 21~22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3 자전거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고객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경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라이딩 경주시! 천년의 시간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경주 황성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자전거 축제의 장’이라는 행사 콘셉트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과 안전교육부터 자전거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전거 산업전까지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자전거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전기자전거를 방문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총 6종으로 오프로드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고성능 MTB 전기자전거’, 도심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주행할 수 있는 ‘시티형 전기자전거’, 캠핑이나 단거리 여행에 적합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등 주행 목적이나 스타일에 맞춰 총 3가지 컨셉으로 전시한다.
또 관람객들이 고성능 MTB 전기자전거 ‘팬텀 HX’와 ‘팬텀 LX’ 2종, 시티형 전기자전거 ‘팬텀 시티’, ‘팬텀 데이지’, ‘팬텀 이콘’ 3종,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Q SF’ 등 총 6종의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해 보며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도 열린다.
팬텀 LX는 220km까지 주행 가능한 듀얼 배터리와 모터 정격 출력 규제 완화에 맞춘 500W 고출력 허브 모터를 장착해 강력한 성능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라이트, 무선 충전기, 에코백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국내 자전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전기자전거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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