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종합 모빌리티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대표 김태훈)는 ‘빌라쥬 드 아난티’에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전기차 충전소와 카셰어링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빌라쥬 드 아난티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Turu CHARGER(투루 차저)’는 급속·완속 충전기 총 18기를 설치, 카셰어링 서비스 ‘Turu CAR(투루 카)’의 전용 투루존을 개설하고 차량 6대를 전용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투루차저는 △급속(100㎾) 충전기 10기 △완속(7㎾) 충전기 8기로 대규모 프리미엄 공간에서도 편리한 충전을 경험할 수 있다. 투루차저는 원격 제어와 함께 누전ᆞ과온도 방지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카셰어링 투루카는 빌라쥬 드 아난티와 부산역, 김해공항 주변 투루존을 고객들이 선호하는 이동 방식에 따라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차종으로 왕복형과 편도형 서비스로 운영한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기존의 ‘아난티 코브’보다 2배 넓은 16만㎡ 규모로 지어졌다. 단독빌라와 펜트하우스, 아난티 앳 부산 호텔 등 392개의 객실뿐만 아니라 연면적 6000평의 복합문화공간, 총 1321개의 주차면 등을 갖추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자연경관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최대 규모 공간 아난티에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크다”며 “인프라부터 플랫폼까지 투루만의 모빌리티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 로열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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