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N 퍼포먼스 Garage(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N 퍼포먼스 Garage(개러지)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N 퍼포먼스 파츠(Parts) 전 품목을 전시하고, 고객이 직접 파츠를 구입하고 장착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튜닝 관련 상담 및 파츠 장착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N 퍼포먼스 Garage를 고객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카밋(Car-meet)과 같은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 튜닝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N 퍼포먼스 Garage는 다음달 8일까지 사전 개장(Pre-Open) 기간을 거친 뒤 내달 9일에 정식 개장한다. 사전 개장 동안 국내에서 최초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인 ‘NPX1’을 전시하고 경품 추첨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차량 외관 차별화 등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파츠와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신뢰도 높은 장착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튜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고객 소통을 이어나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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