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영국 재규어랜드로버가 중국 체리차의 플랫폼을 채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양사는 모두 인도 타타그룹의 계열사다.
중국 전기차 전문 매체 차이나EV포스트는 23일 “재규어랜드로버가 체리의 플랫폼을 채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이와 관려한 체리차와 파트너십 체결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체리차 플랫폼을 적용할 확률이 꽤 높다는 의미다.
만약 재규어랜드로버가 실제로 체리차 플랫폼을 적용할 경우, 재규어랜드로버는 폭스바겐, 스텔란티스에 이어 3번째로 중국차 플랫폼 채택하게 된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와 체리차는 이미 중국에서 조인트벤처인 체리재규어랜드로버를 운영하고 있다.
박경수 기자 kspark@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인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