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임현기)는 이달 27일, 28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AS 서비스와 세일즈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4 ’한국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이란, 전 세계 아우디 AS 서비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AS 서비스’,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진행되고, 올해부터는 판매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신차 세일즈’와 ‘중고차 세일즈’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한국 결선의 AS 서비스 부문 최종 1위는 고진모터스 ‘Gogojin’팀, AS 테크놀로지 부문 최종 1위는 유카로오토모빌 ‘Progress’팀이 이름을 올렸다. 신차 세일즈 부문 최종 1위는 코오롱아우토 ‘24MY Songpadaero’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 최종 1위는 코오롱아우토 ‘김포링’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AS 서비스 부문에는 고진모터스 김동현, 임민혁, AS 테크놀로지 부문에 유카로오토모빌 김현수, 한서모터스 박태희, 세일즈 신차 부문에 코오롱아우토 김응선, 고진모터스 변정환, 세일즈 중고차 부문에 코오롱아우토 이예림, 김대홍 총 8명이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돼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 세계 결선을 준비한다.
앞서 한국팀은 뛰어난 서비스 품질 및 기술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서비스 부문에서 2015년 2위, 2016년 1위 수상에 이어 2021년 종합 2위의 영예를 안으며,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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