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이 달라졌다...르노, 전시장서 브랜드 체험하고 차량 구매까지!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인 ‘rnlt©’를 적용한 전시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rnlt©는 르노 브랜드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장 콘셉트다. 도심, 복합 쇼핑몰 등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전시장을 설립해 접근성을 높이면서, 풍성한 경험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상담, 시승, 계약, 출고 등 차량 구매 서비스는 물론, 프랑스 디자인 감성을 담아낸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

앞선 지난 1월, 대형 복합 쇼핑몰에 입점한 스타필드 수원점에 이어 이달 초에는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를 오픈했다. 가장 트렌디한 장소 중 하나인 서울 성수동에 자리한 르노 성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해 나이를 불문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는 주요 도심 및 광역시 등에 rnlt© 전시장을 점차 늘려가는 한편, 기존 전시장들도 르노 브랜드 SI(Shop Identity)에 맞춰 차례대로 새롭게 단장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