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오는 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회 세계ESG포럼’에 참석해 환경·사회·투명 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행사 첫날 ‘도로교통공단 환경·사회·투명 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교통신호 연동화 사업을 통한 환경비용 절감 ▲우리 지역 교통문제 해결 백분(人) 토론 방송 ▲변속차로 설치 기준 완화 등 중소기업 규제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공공기관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단은 지난 2월 한국ESG학회와 지속 가능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환경·사회·투명 경영 우수사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서범규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창립 70주년으로 100년 이상 국민 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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