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KG모빌리티(KGM)가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올해 11번째 개최하는 전기차 엑스포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KG모빌리티는 엑스포에서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전기차에 익숙해지고,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도록 시승 체험 센터를 운영하고 구매 상담도 제공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방 자치단체 중 전기차 인프라 구축이 가장 잘돼있는 제주도에서 토레스 EVX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친환경 차 모델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6월 코란도 EV를 새롭게 재정비하여 출시할 예정이고, 전기차 픽업 콘셉트 모델 ‘O100’을 비롯한 ‘KR10’, ‘F100’ 등 친환경 차 모델도 개발에 한창이다.
김경현 기자 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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