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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 출격..가격은 5640만원

Lincoln
2020-04-28 11:27:24
링컨 코세어Corsair
링컨, 코세어(Corsair)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링컨코리아는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럭셔리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All-new Corsair)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에 속한다.

코세어는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링컨 SUV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 아래, 탐험과 여행이라는 브랜드 컨셉과 방향성을 담아냈다고 링컨 측은 설명했다.

코세어는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이라는 브랜드 핵심 컨셉을 계승해 링컨 고유의 우아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스타일은 인간적인 아름다움과 동적인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한 조각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링컨 스타 엠블럼과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이 적용됐다.

코세어는 운전자의 주행을 돕는 첨단기능이 추가됐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을 집약한 링컨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링컨 코-파일럿 360 플러스(Co-Pilot 360 PlusTM)가 탑재돼 안전성을 높인다.

코세어에 적용된 터보차저 2.0L I-4 엔진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엔진 파워를 지닌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 지능형 AWD 시스템과 조합된다.

5가지 주행모드와 함께,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이 적용돼 승차감과 함께 주행 능력을 높였다.

코세어는 콤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눈에 띈다. 넉넉한 2열 레그룸과 뒷좌석을 접을 시 적재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구성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56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