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3·스포티지·니로HEV·카니발 50만~210만원 할인..구매 찬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차는 이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종별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과 함께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연계해 K3, 스포티지, 니로HEV, 카니발 등 인기 10개 차종에 대해 최대 10%의 페스타 할인 혜택 또는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의 특별 저금리 혜택을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닝은 기본 할인 20만원 및 페스타 할인 2~3%, K3 기본 할인 30만원 및 페스타 할인 2~3%, 스포티지 기본 할인 50만원 및 페스타 할인 3~4%를 적용한다.

또 레이, 쏘울, 스토닉 페스타 할인 2~4%, K7, 니로HEV 페스타 할인 2~3%, 스팅어 기본 할인 1.5% 및 페스타 할인 6.5%~8.5%, 카니발 기본 할인 3% 및 페스타 할인 1~3%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모닝은 최대 60만원, K3 최대 85만원, 스포티지 최대 150만원, 니로HEV 최대 80만원, 카니발 최대 21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또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헌혈에 참여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헌혈증을 기부할 시 승용/RV/봉고 전 차종에서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 고객 지원을 위한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6개월 간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상환이 실시되는 후기 30개월 동안 4.0%의 특별 저금리,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1년간 최대 32만원의 주유비 할인 등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이달 중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11 Pro (1명), GS칼텍스 주유 쿠폰 5만원 권(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이와 별도로 총 3000명의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계약금 지원 쿠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전 국민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여러분께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를 준비했다”며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