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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는 공간..‘제네시스 수지’ 직접 가보니...

Genesis
2020-07-29 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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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수지'

[용인=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강남’에 이어 두 번째 독립형 전시관인 ‘제네시스 수지’를 개관한다.

29일 경기도 용인 수지에 위치한 제네시스 독립형 전시관. ‘제네시스 강남’에 이어 2년여 만에 새롭게 지어진 지상 4층, 연면적 4991m2(약 1510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전시관은 독자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하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30일부터 본격 개관을 시작하는 ‘제네시스 수지’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구성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사로 잡는다. G70, G80, G90, GV80 등 총 40여대의 차량이 준비된 이곳은 1층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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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수지'

원목과 노출 콘크리트, 통유리로 꾸며진 커다란 1층 공간은 특별 전시관으로, 스페셜 모델인 G90 스타더스트 모델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제네시스 수지는 1층부터 3층까지 통유리로 이어진 개방형 구조를 채택했다. 덕분에 1층에 전시된 특별차량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1층을 지나 각층에는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G70, G80, GV80 등이 순차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2층에 위치한 전시관에는 총 7대의 G70이 준비돼 있다. 기존 전시관에서는 한 가지 색상의 차량만을 살펴볼 수 있었다면 이 곳에서는 실내부터 외관까지 다양한 색상의 차량이 준비돼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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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수지'

3층과 4층은 G80과 GV80이 각각 7대, 6대씩 전시돼 있다. G70과 마찬가지로 여러 색상의 차량들을 준비해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된 차량 이외 색상에 대해서는 각 층에 위치한 별도의 문을 날개처럼 전시해 모든 컬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이외 제네시스 수지에는 제네시스 최초로 도입된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경험할 수 있다. 해외에서 수입차 일부가 제공하는 세레머니 행사를 이제는 제네시스를 통해 국내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차량 인도 세레머니는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구매 차량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주요 차량 기능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1층에 위치한 특별 전시관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는 G90을 구입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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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수지'

이밖에 제네시스는 기술 , 편의, 비교 등 3가지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네시스 차량 성능 체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 시승을 신청한 고객들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주행 안정성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최초로 도입한 ‘차량 인도 세레머니’와 전담 큐레이터의 고객 응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특별하고 다채로운 제네시스 상품 체험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