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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7월 내수 6301대 판매..QM6 LPe ‘인기’
2020-08-03 15:54:37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THE NEW SM6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는 지난 7월 내수 6301대, 수출 2622대 등 총 8923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지난 6월(1만3668대) 대비 절반 넘게 감소하며, 국내 완성차 가운데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내수는 24.2%, 수출은 65.3% 감소했다. 내수시장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개별소비세 혜택 축소로 인해 전체 판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내수판매는 전월 대비 53.9% 하락했다. 반면, 수출은 지난 7월 25일 83대의 선적을 시작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XM3와 꾸준한 QM6 덕분에 지난달 대비 343.7% 증가했다.

지난달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SM6는 707대가 판매됐다. 1.3, 1.8 터보 엔진으로 새롭게 바뀐 SM6는 TCe 300이 15.4%, TCe 260이 37.3%의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인 TCe 260 트림이 높은 선택을 받았다.

기존 2리터 중형 세단 대비 우수한 출력과 높은 연비(13.6 km/L), 낮은 세금 등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SM6의 실제 물량 공급이 7월 하순부터 이뤄졌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지는 8월부터 판매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의 대표 SUV 모델인 QM6와 XM3는 각각 2638대, 1909대 판매되며 7월 실적을 견인했다. QM6의 경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이 늘어남에 따라 LPe 모델의 판매량이 판매의 절반 이상인 57.4%를 차지했다. 이어 가솔린 모델도 41%로 LPe 모델의 뒤를 이었다. 이외 르노 캡처가 7월 한달간 364대 판매됐다. 전월대비 24.7% 증가하며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등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캠핑카 개조를 비롯해 쓰임새가 다양한 마스터는 지난달 총 433대 판매됐다. 이 가운데 마스터 밴의 비중은 76.4%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 중형 상용차을 새롭게 이끌어가고 있다.

전기차 모델별 판매를 보면 7월 한달간 SM3 Z.E.가 124대, 르노 트위지가 126대 판매됐다. SM3 Z.E.는 7월 여름휴가 맞이 ‘동행세일 프로모션’ 혜택으로 전월과 비교해 169.6% 판매가 급증했다.

한편, 수출 실적은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 2388대, XM3 83대, 트위지 151대로 7월 한 달간 총 2622대를 선적했다.

QM6 볼드 에디션 (QM6 Bold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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