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150만원·G70 120만원 할인..전기차는?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차는 이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차, 승용차, SUV, 소형상용차에 이르기까지 20만~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친환경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 구매자에게는 현대카드 세이브 포인트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30만~50만원, 포터 일렉트릭은 20만~30만원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승용차의 경우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 i30, 신형 아반떼, 쏘나타는 1% 저금리 할부와 함께 30만원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제네시스 G70과 G90은 2.5% 저금리 할부와 함께 모델별로 30만~50만원을 지원한다. 신형 G80은 할부를 실시하지 않는다.

SUV 싼타페는 1.5% 저금리 할부를 실시하며, 베뉴, 코나, 투싼, 더 뉴 싼타페는 현대카드 세이브 포인트 30만원을 지급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GV80,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포터 등은 20만~50만원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200만 굿프랜드, 배기량 1700cc 이하 보유 고객,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10만~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휴가 시즌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유류비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이 밖에 외산차나 제네시스 보유자가 G70이나 G90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주며,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세대가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모델에 따라 20만~5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G90의 경우 최대 150만원, G70의 경우 120만원씩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