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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신형 ‘고스트’ 두번째 티저 공개..디자인 변경 배경은?
2020-08-05 09:20:37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롤스로이스 고스트

올해 말 롤스로이스는 완전히 새로운 고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차량에는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롤스로이스는 말했다. 롤스로이스는 새로운 롤스로이스 고스트에 관해 네 편의 애니메이션 티저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했는데, 4일(현지시각)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동영상은 과거 롤스로이스 고스트의 구매자들을 통해 회사가 얻은 소비자 이해 및 교훈이 새로운 차량의 디자인을 구상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됐는지 설명한다.

롤스로이스의 고객 기반에 대해 배우기 위해 굿우드 고스트를 살펴봤고, 젊은 세대의 구매자들이 전통적인 롤스로이스 구매자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고스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젊은 구매자들은 차량에 운전기사를 두기 보다는 그들이 직접 차를 주행하는 것을 선호했다. 아시아의 고객들은 더 많은 기술을 원했으며, 두 고객 모두 좀 더 조용한 디자인을 원한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롤스로이스는 이 모든 것이 새로운 고스트에 구현될 것이라고 말한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티저

좀 더 조용한 디자인은 롤스로이스가 공개한 첫번째 티저 영상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에서 드러났다. 롤스로이스가 새로운 화려한 디자인이라고 묘사한 차량의 디자인은 미니멀한 디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의 패널 라인은 매끄럽게 처리될 것이며, 차 옆구리를 따라 있는 차체 몰딩은 최소한으로 유지되고, 불필요한 스타일링의 모든 부분이 제거될 것이다. 더불어 기존의 크롬 배지를 비롯한 화려한 부품 역시 제거될 가능성이 크다.

실내에는 롤스로이스 팬텀과 컬리넌에서 볼 수 있는 롤스로이스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화면과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될 것이다. 이 외에 실내 디자인도 기존에서 대폭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2009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2014년에 부분 변경됐다. 새로운 롤스로이스 고스트에는 기존 6.75리터 V12 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엔진은 롤스로이스 팬텀과 컬리넌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것으로, 8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돼 560마력 이상의 파워를 발휘할 것이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티저

롤스로이스 고스트 티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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