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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차 ‘E-Save’ 할부 프로모션 실시..소비자 혜택은?

Kia
2020-09-03 14:28:21
전기차 니로 EV
전기차 니로 EV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선수율 제한 없이 1일 납입금 1만원으로 전기차 니로 EV와 쏘울 EV 구매가 가능해졌다.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인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E-Save’ 할부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초저금리 적용 ▲충전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차만의 전기차 전용 금융 프로모션이다.

기아차는 이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니로 EV’와 ‘쏘울 EV’ 차량을 구매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에게는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5%를 유예한다.

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 및 유예금에 대해 1.9%의 초저금리 혜택을 적용 받아 차량 구매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니로 EV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매월 약 30만원을 납입하고,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유예금을 함께 납입하면 된다.

할부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차량 대차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격의 최대 55%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유예금 부담 없이 36개월 간 차량을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아차 쏘울 EV
기아차 쏘울 EV

기아차는 또 ‘E-Save’ 할부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60만원의 전기차 충전 포인트 혜택을 지원해 운행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구매와 운행 부담까지 획기적으로 경감한 ‘E-Save’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분들께서 기아 전기차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