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A
데일리카 뉴스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출시 계획..홈쇼핑 통해 신차 발표 ‘눈길’

Ssangyong
2020-10-06 13:18:07
2021 티볼리 에어
2021 티볼리 에어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쌍용차가 홈쇼핑을 통해 신차를 발표한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2021 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는 소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과 상품성이 대거 향상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 티볼리 에어
2021 티볼리 에어

쌍용차는 신차 출시에 이어 전국 전시장에서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의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커머스 포털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 온 쌍용차는 국내 최초로 TV 신차발표회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또다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신차 발표회에서는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과 특장점을 안방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된다. TV를 통한 신차발표회는 쌍용차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2021 티볼리 에어
2021 티볼리 에어

2021 티볼리 에어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과 신뢰성 높은 아이신(AISIN) 6단 변속기가 채용된다.

2021 티볼리 에어는 LED 안개등을 감싼 일체형 범퍼와 캐릭터라인의 후드가 스포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더한다. 여기에 풀 LED 헤드램프는 안개등과 함께 고급감을 연출한다.

2021 티볼리 에어
2021 티볼리 에어

소형 SUV 티볼리 에어는 중형 SUV보다도 우월한 720ℓ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으며, 2열을 폴딩하는 경우 길이 1879mm, 용량은 1440ℓ로 확대돼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차박할 수 있다.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통해 차박 뿐 아니라 나만의 독서, 작업공간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티볼리 에어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이 적용됐다. 10.25” 디지털 클러스터와 9”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과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다.

2021 티볼리 에어
2021 티볼리 에어

주행 안전을 돕는 ▲중앙차선 유지보조(CLKA) ▲후측방에서 다가오는 물체와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긴급 제동하는 후측방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청각경고를 통해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 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를 포함한 13가지의 능동형 안전기술(Active Safety) 딥컨트롤(Deep Control)도 적용됐다.

한편, 7일 출시되는 2021 티볼리 에어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A1 1898만원 ▲A3 219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