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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디펜더 탄생? 몸집 줄인 오프로더 예고한 랜드로버
2020-11-06 09:23:02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랜드로버 디펜더

랜드로버가 정통 오프로더의 헤리티지를 품고 약 20년 만에 부활한 디펜더의 새로운 라인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몸집을 부풀린 디펜더의 군살을 덜어내고 효율을 끌어올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전면에 내세울 베이비 디펜더(가칭)는 2022년 모습을 드러날 예정이다.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디펜더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SUV 라인업을 꾸리고 있는 랜드로버는 오프로드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린 디펜더에 접근성을 높인 소형 디펜더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현지 매체를 통해 2022년 출시가 예고된 베이비 디펜더는 포드 브롱코 스포츠와 지프 레니게이드와 같은 작은 차체에 디펜더 특유의 디자인과 오프로드 성능을 한데 모아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차체 크기에 따라 90, 110으로 분류되는 디펜더의 몸집을 줄일 소형 디펜더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사용 중인 PTA((Premium Arross Architecture) 플랫폼을 밑바탕 삼는다.

줄어든 차체 크기와 가벼워진 몸무게는 3기통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담당한다. 디펜더의 이름을 이어받는 만큼 랜드로버의 최신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 적용될 예정이며, 차체 크기가 줄어든 만큼 비좁은 오프로드 주행에서 부담을 덜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랜드로버는 소형 디펜더 이외 재규어의 전기차 기술 공유를 통해 덩치 큰 SUV에도 순수 전기만으로 구동이 가능한 E-SUV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규어 최초의 전기 세단으로 출시될 신형 XJ의 파워트레인을 SUV에 옮겨담는 작업을 진행 중인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등 2톤을 훌쩍 넘는 대형 SUV의 전기차 전환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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