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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공개한 2021년형 코나 EV..디자인 특징은?
2020-11-13 10:23:02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현대차 코나 EV

현대차가 공개한 2021년형 코나 EV는 소형 SUV에 속하지만, 외장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감안하면 준중형 크로스오버까지 시장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깔끔하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디테일들은 전기차의 기술력을 드러내며, 기존 코나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근육질의 볼드하고 뚜렷한 캐릭터는 강한 인상을 더한다.

기존 모델과의 디자인 차이점으로는 우선 기존의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매끄러운 차체 패널이 들어섰으며, 헤드램프와 얇은 LED 주간 주행등이 새롭게 디자인됐다. 또 새로운 형태의 프런트 범퍼 양쪽에는 수직형의 에어커튼이 생겼는데 이는 앞바퀴 아치에 닿는 난기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프런트 범퍼 하단에 에어 인테이크는 새틴 색상의 가로형 바가 추가돼 디자인이 개선됐다. 충전 포트는 이전보다는 조금 더 숨겨져 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앞쪽에 존재한다.

현대차 코나 EV

코나의 후면 디자인은 리어 램프가 살짝 바뀐 것을 제외하고는 큰 변화가 없다. 5가지의 새로운 외장 색상이 추가됐다.

일반 코나 모델과 마찬가지로 코나 EV 역시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와 호환되는 새로운 10.25인치 디지털 다이얼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블루링크 스마트폰 음성 컨트롤이 업그레이드됐는데, 블루링크 어플을 통해서 배터리 및 주행 가능 거리, 충전 소요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격 충전과 원격 실내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인테리어에서 또 주목할 만한 새로운 특징은 조수석 및 운전석 측 무릎 밑 공간에 생긴 간접 조명 시스템이다. 인테리어 색상으로는 검은색 또는 투톤 그레이 색상이 있으며 천이나 가죽 재질로 제공된다.

성능은 이전 모델과 동일해 64kWh 배터리 팩과 201마력, 291 lb-ft의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장착된다. 최고 속도가 104mph(시속 167km)로 증가하는 동안 레인지 등급은 한 번 충전으로 300마일(482km)이다. 100kW DC 고속 충전기에 꽂으면 배터리를 약 47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 코나 EV

업그레이드된 현대 스마트센스에는 후방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와 사각지대 보조 기능이 포함된다. 앞차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 운전자가 빠르게 반응하지 않을 경우 경고를 하는 선도 차량 출발 경보 시스템(Leading Vehicle Departure Alert)과 에어백이 전개되면 자동으로 비상 서비스를 호출하는 ‘e콜’ 기능도 추가됐다.

현대차 코나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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