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MMXL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볼보의 고성능 전기 브랜드인 폴스타가 15일(현지 시각)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전문 디자이너 지망생과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을 위한 디자인 콘테스트는 오토디자인어워드를 비롯해 자동차 제작사에서도 개최하고 있다.
폴스타 MMXL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폴스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결’이라는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국과 인도, 일본, 독일, 미국, 스웨덴, 브라질, 폴란드, 중국 등 7개국에서 출품됐다.
폴스타 40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참가자들은 2040년의 자동차를 넘어선 새로운 폴스타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폴스타의 디자인 철학을 따르는 동시에 가장 순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 40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 콘테스트 프로 부문에서는 폴란드 출신의 콘라드 슐레우카(Konrad Cholewka)가 수상했다. '폴스타 MMXL'로 불리는 그의 작품은 두 가지 기하학적 형태와 유연한 내부 디자인을 가진 포용적이고 자율적인 포즈가 특징이다.
스페닝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인도 출신의 시데쉬 보우갈리(Siddhesh Bhogale)는 ‘폴스타 40’ 이라는 디자인작품으로 학생 부문에서 수상했다. 폴스타 40은 폴스타의 디자인과 21세기 항공 테마를 결합한 미래의 비행선 컨셉인 작품이다.
스페닝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또 브라질 출신의 아서 마틴스(Arthur Martins)의 ‘스페닝(Spänning)’ 전기 요트는 전통적인 이동성의 대안을 제시하며 명예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디자인들은 가상 전시회에서 1:5 스케일 모델로 중국, 유럽, 북미에 위치한 폴스타 스페이스에 선보일 예정이다.
손용강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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