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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가 공개한 스포츠 쿠페 ‘BRZ’..과연 매력 포인트는?
2020-11-23 09:40:02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스바루 신형 BRZ

스바루가 지난 18일(현지 시각) 공개한 스포츠 쿠페 BRZ는 국내에서도 토요타가 소개하고 있는 86의 형제차로도 유명하다. 내년 가을쯤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다.

새롭게 선보인 스포츠 쿠페 BRZ는 기존 모델 대비 배기량을 더 키우고 새로운 주행보조장비를 잔뜩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휠 베이스를 비롯한 차체 크기도 기존보다 더 키우고 배기량도 기존 2.0L에서 2.4L로 키웠다. 자연흡기 방식의 수평 대향 방식을 채택한 것은 동일. 여기에 여전히 2WD FR 구동계로 6단 MT와 6단 AT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최고출력은 228마력.

서스펜션 형식은 전륜 스트럿 독립 현가방식, 후륜은 더블 위시본 독립 현가를 채용하고 있으며, 큰 의미는 없지만 17인치와 18인치 휠이 선택적으로 적용된다.

스바루 신형 BRZ

차체 디자인은 기존보다 더 각부의 디테일을 강조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유선형 바디구조에 큼직한 디자인으로 최근의 일본차 디자인 유행을 그대로 따랐다. 더불어 초대 모델부터 강조해온 ‘저중심’, ‘경량’, ‘컴팩트’라는 기조는 그대로 가져갔다.

무엇보다 초대 모델과 달라진 점은 배기량을 키운 만큼 철저한 흡배기 성능 향상과 엔진 각부의 마찰 저감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무려 15%나 토크를 향상시키고 액셀링을 포함한 핸들링 반응성도 끌어올렸다. 특히 스포츠 쿠페 주행성능 가운데 가장 중요한 덕목인 고회전 영역에서의 추가가속력과 다운시프트시 풍부하게 터지는 배기음은 이번 스바루 BRZ의 셀링 포인트다.

이 차급의 소비자들이 거의 빠짐없이 튜닝 파츠에 손을 대는 만큼 기본 차대의 구조 강성은 더 강력해 졌다. 프런트의 굽힘 강성은 60% 전체 비틀림 강성은 50%가 초대 모델 대비 높아졌으며, 스티어링 조작에 대한 응답성을 높여 경쾌한 움직임을 부여하기 위한 선회시 트랙션 성능도 기존보다 향상되었다.

이외에도 루프와 후드, 프런트 펜더의 소재는 알루미늄으로 채워 엔진 출력에 대한 핸들링 반응성과 안전성능도 향상시켰으며, 전체 배기량이 커지면서 늘어난 중량 증가를 상쇄시켰다. 더불어 무게중심을 더 극적으로 낮추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었다.

스바루 신형 BRZ

스바루 신형 B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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