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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선정 방식 변경..달라진 점은?
2020-11-24 12:00:00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19 올해의 차. 포천 레이스웨이)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데일리카, 영문약칭 AWAK)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앞두고 부문별 수상차를 더욱 세분화하는 등 선정 방식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처럼 AWAK(Automobile Writers' Association of Korea)이 지난 2013년 이후 8년간 유지해 왔던 선정 방식에 변화를 주는 건 국내 자동차 시장의 달라진 시장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협회 측은 전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차에서 벗어나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자동차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차량의 형태도 세단에서 SUV로 판도가 변하고 있다.

AWAK은 이 같은 변화를 적극 수용,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부터는 차체 크기를 중소대형으로 구분하고, 세단과 SUV,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구분해 심사한다.

AWAK이 선정해 발표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올해의 소형 세단 ▲올해의 중형 세단 ▲올해의 대형 세단 ▲올해의 소형 SUV(CUV포함) ▲올해의 중형 SUV ▲올해의 대형 SUV ▲올해의 전기 세단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하이브리드(PHEV 포함) ▲올해의 고성능 내연기관차 ▲올해의 고성능 전기차 ▲서울시 특별상 등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차를 선정한다.

AWAK은 이와 함께 서울시 특별상을 제외한 12개 부문의 ‘부문별 올해의 차’를 2020년 올해 한 해에 출시된 신차 중 각 부문별 ‘올해의 차’ 후보 모댈 3대씩 뽑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19 올해의 차. 포천 레이스웨이)

총 36대의 후보 모델 중 12대는 내년 1월 중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레이스웨이(대표 류주경) 서킷에서 실시되는 ‘1차 실차 테스트’를 거쳐 ‘부문별 올해의 차’가 선정된다.

AWAK은 12개 ‘부문별 올해의 차’ 후보 모델을 대상으로 다시 1주일 뒤 2차 실차 테스트에서 더욱 촘촘한 세부 항목의 평가를 통해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은 내년 2월 초 열린다.

하영선 AWAK 회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이 확산되는 등 소비자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며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객관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만큼 자동차 업계 및 소비자들의 신뢰성과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최소 5년에서 20년 이상 자동차 부문을 취재해 온 총 28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2019 올해의 차. 포천 레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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