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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88 GT 모디피카’ 공개..700마력 레이싱 머신!
2020-11-26 08:55:02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페라리 488 GT 모디피카

페라리가 25일(현지 시각) 새로운 트랙 주행 전용 레이싱카 488 GT 모디피카를 공개했다.

488 GT 모디피카는 도로 주행이 가능한 488 GTB의 차체를 기반으로 488 GT3와 488 GTE의 기술이 집약돼 만들어진 트랙 주행 전용 한정판 모델이다. '488 GT 모디피카'는 일반 도로에서 주행할 수 없으며, 페라리와 함께 '콤페티지오네(Competitizioni) GT' 혹은 '클럽 콤페티지오네 GT'에 출전한 드라이버에게만 제공된다.

488 GT 모디피카는 페라리 488 모델 중 가장 격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GT 모디피카는 형제 모델인 488 GT3와 488 GTE보다 훨씬 더 많은 출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V8 터보차저 엔진은 FIA 레이싱 규정이 적용되지 않음에 따라 약 700마력까지 상향 조정됐다.

서스펜션은 488 GTE의 것을 사용하며 브레이크는 월드 챔피언십 경주용 차에 장착되는 저 부산물 토크 캘리퍼로 브렘보(Brembo)가 개발했다. ABS 시스템은 488 GT3 에보 2020의 설정을 가지고 왔다.

페라리 488 GT 모디피카

디자인의 경우 공기역학 성능 향상을 위해 곳곳에 에어로 파트들과 에어 벤트들이 추가됐지만 488 GTB의 유기적이고 공격적인 느낌은 그대로 유지된다. 측면의 캐릭터라인에서 시작해서 사이드 에어 인테이크로 이어지는 곡선은 마치 아름다운 조각상을 보는 듯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488 GT 모티피카는 트랙에서의 성능 개선을 위해 공기역학을 완전히 새롭게 다듬었으며, 강력한 다운포스와 함께 압력 중심을 앞으로 이동시켰다. 결과적으로 시속 142마일(약 228km)의 속도에서 무려 2204파운드(약 1000kg)가 넘는 다운포스를 발생시킨다.

488 GT 모티피카에는 V-Box 수집 시스템(V-Box acquisition system), USB 스틱에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보쉬사의 원격측정 데이터 수집 시스템, 고해상도 후방 카메라, 여분 시트, 타이어 온도 및 압력 측정을 위한 TPMS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한, 페라리는 또한 외관과 내부를 통틀어 광범위하게 커스텀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488 GT 모디피카는 극도로 소수의 수만 제작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페라리 488 GT 모디피카

페라리 488 GT 모디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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