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A
데일리카 뉴스
아우디,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고 차세대 내비게이션 개발
2020-11-26 10:34:25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아우디 TTS 쿠페 컴페티션 플러스

아우디가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 그룹과 손잡고 차세대 차량에 탑재될 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알리바바와 아우디는 또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차량 내 디지털 비서 서비스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회사간의 협업은 알리바바가 소유한 중국 내 지도 매핑 및 위치기반 서비스 제공업체인 오토내비(Autonavi)가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엔진과 서비스를 아우디가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다. 아우디 기존 알라바바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더한다.

아우디가 오토내비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우디는 고도의 자율주행 기능을 기반으로 한 고화질 지도와 전국 고속도로 데이터 그리고 여러 도시의 시내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국내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이런 데이터 총량이 가장 큰 업체가 오토내비다.

거대한 자본을 가진 알리바바 그룹은 이런 아우디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도시의 도로주행 데이터를 직접 보유한 기업들을 사들일 것으로도 예견되고 있다. 아우디가 알리바바와의 협력을 통해 보여줄 자율주행 결과도 주목받고 있다.

알리바바는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스마트 스피커인 ‘티몰 지니(Tmall Genie)’를 2018년부터 아우디의 주요 모델에 투입했다. 스마트 음성 어시스턴트와 스마트 홈 어시스턴트, 생활 서비스 어시스턴스를 비롯한 다양한 차량-홈 연결기능을 앞으로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