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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새로운 엔트리 레벨 ‘타이칸’ 출시..특징은?
2021-01-20 11:01:39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타이칸

포르쉐는 19일(현지시각) 타이칸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을 출시했다. 새로운 타이칸은 이전에 중국에서만 판매됐던 후륜구동 타이칸으로 라인업에서 타이칸 4S 아래에 위치한다.

신형 엔트리 레벨 모델은 주력 모델인 타이칸 터보S와 달리 후면 차축에 전기모터만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표준으로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322마력 파워를 발생시키며, 포르쉐의 오버부스트(overboost) 설정에서는 일시적으로 402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새로운 타이칸에는 79.2kWh 용량의 배터리 팩이 표준으로 적용됐다. WLTP기준 최장 주행 거리는 약 430km이다. 옵션으로 더 큰 92.4kWh 배터리 팩을 제공되며, 이 경우 출력을 469마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주행거리도 약 482km로 늘어난다.

포르쉐, 타이칸

배터리 팩의 용량에 관계없이 엔트리 레벨 타이칸의 제로백은 5.4초이며, 최고속도는 230km/h이다. 차량은 약 22분만에 배터리 팩의 80%를 충전할 수 있으며, 5분 정도 충전한 것으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포르쉐는 타이칸의 판매 가격을 낮추기 위해, 주력 모델에 적용됐던 일부 기술을 생략했다. 기본 모델에는 19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됐으며, 브레이크도 더 작아졌다. 차량에는 스틸 스프링이 적용됐으며, 에어 서스펜션은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차량의 외관은 타이칸의 다른 라인업과 동일해 보인다. 차량에는 LED 헤드램프가 표준으로 적용됐다. 그리고 타이칸 4S와 동일한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및 리어 디퓨저가 적용됐다.

포르쉐, 타이칸

실내에도 다른 라인업 차량과 동일한 디지털 계기판, 10.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열선내장 프론트 시트 등이 적용됐다. 나머지 라인업과 동일하게 엔트리 레벨 타이칸에도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마감 트림이 제공된다.

새로운 타이칸에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옵션이 제공된다. 앞좌석 승객을 위한 터치 스크린을 비롯하여, 7가지 차체 마감 색상, 알로이 휠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22kW 온보드 충전기가 제공된다.

새로운 엔트리 레벨은 현재 미국 및 유럽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차량의 판매가격은 타이칸 4S의 판매가격 10만 3800달러(한화 약 1억 1430만원)보다 저렴한 7만 9900달러(한화 약 8800만원)에서 시작된다. 차량은 출시 후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보다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 경쟁을 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차량의 첫 인도는 오는 3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포르쉐, 타이칸

포르쉐, 타이칸

포르쉐, 타이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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