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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023년 2세대 X2 투입..전동화 전면에 나서나(?)
2021-01-21 15:50:43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 X2 M35i

BMW의 소형 SUV X1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X2가 2023년 2세대로 진화를 앞두고 있다. 특히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전면에 내세울 2세대 X2는 순수 전기차인 iX2의 출시도 유력하다.

BMW가 SUV 엔트리 라인업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오는 2022년 신형 X1을 공개가 예정된 가운데 쿠페형 SUV인 X2 또한 이듬해인 2023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근 독일 아우토빌트에 따르면 2세대 X2는 1세대의 부진한 판매로 인해 단종 위기를 극복하고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특히 BMW가 부분변경 X7과 신차 X8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진 분리형 헤드램프 디자인과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시켜 경쟁 모델과의 차별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쿠페형 디자인 채용으로 X1보다 작은 실내 공간을 가진 X2는 2세대 모델에서 차체 크기를 키워 부족했던 거주공간 및 수납공간을 확대하며, 내부 트림에 적용되는 소재 일부를 친환경으로 바꿔 탄소배출 감소에 일조한다.

주력 파워트레인은 3기통 및 4기통 가솔린, 디젤엔진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배터리 용량과 전기모터의 출력을 키운 X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BMW X2 (사진 모터원)

이밖에 순수 전기차인 iX2의 출시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X2의 기반이 되는 X1은 2023년 완충 시 약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iX1 출시가 예정돼 있다.

동일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X2 또한 같은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통해 전기차 브랜드 i의 라인업 확대를 위해 이사회의 최종 승인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지 분위기다.

BMW는 2023년까지 총 25종의 신규 전동화 파워트레인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전기차는 2030년까지 7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올해 출시를 앞둔 i4와 iX5, iX3 등에 이어 BMW i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업 확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BMW X2 (사진 모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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