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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 SUV 코나 EV 구매시 5% 할인..수입차 보유자도 혜택

Hyundai
2021-03-02 17:42:01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현대차, 올 뉴 아반떼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현대차가 친환경차 및 국내 주요 차종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0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소비자와 수입차 고객들에 대한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HEV, 쏘나타 HEV, 코나 HEV, 투싼 HEV, 그랜저 HEV 등 친환경차 구매 고객에게는 세이브포인트 형태로 30만~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코나 EV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5%를 할인해 주고, 전기차 포터 EV를 구매하는 경우 20만~30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어린이 보호차 12인승과 어린이 버스 15인승 등 이달에 스타렉스 LPi 통학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할인을 진행한다.

또 아반떼를 비롯한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국내 판매되고 있는 세단 및 SUV 라인업에 대해서도 차종 상관없이 10만원의 할인을 진행한다.

최초 등록 기준 10년, 15년 이상의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 한해서는 30만~50만원의 할인을 실시하고, 제네시스와 수입차 렌트 및 리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을 할인한다. 제네시스 G90은 2.5%의 저금리 혜택도 주어진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가운데 신차 기준 현대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0세대를 겨냥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쏘나타, 더 뉴 그랜저, 더 뉴 싼타페으로 이번 구매 포함 2대 구매 시 20만원, 3대 구매 시 30만원, 4대 이상 구매 시 50만원씩 각각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