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4719대(66.0%)로 가장 많았으며, 2000~3000cc 미만 5815대(26.1%), 3000~4000cc 미만 1318대(5.9%), 4000cc 이상 248대(1.1%), 기타(전기차) 190대(0.9%)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9098대(85.7%), 일본 1311대(5.9%), 미국 1881대(8.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332대(55.3%), 디젤 4091대(18.4%), 하이브리드 4080대(18.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597대(7.2%), 전기 190대(0.9%)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4226대로 63.8%, 법인구매가 8064대로 36.2%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515대(31.7%), 서울 3077대(21.6%), 부산 867(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경우에는 인천 3130대(38.8%), 부산 1881대(23.3%), 대구 940대(11.7%) 순으로 조사됐다.
2월의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862대), 폭스바겐 Jetta 1.4 TSI(753대), 벤츠 GLE 400 d 4MATIC Coupe(694대) 순이었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영업일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월 대비 비슷한 수준이며, 신차효과 및 물량확보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는 증가했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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