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아가 내놓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특징은?

[동탄=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기아는 플래그십 세단 K9의 부분변경차 ‘더 뉴 K9'을 15일 출시했다. 더 뉴 K9은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신기술로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신차의 외형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 좌우 수평으로 연결한 리어램프 등으로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실내는 에르고 시트와 퀼팅 패턴, 리얼 우드 소재와 다이아몬드 패턴 컨트롤로 등으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편의·안전 품목 중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 브랜드 최초로 탑재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현대차그룹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HDA2, 지문 인증 시스템,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 등이 눈에 띈다. 가격은 3.8ℓ가솔린 플래티넘 5694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이다. 3.3ℓ 터보 가솔린은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