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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 세단 ‘더 뉴 S4 TFSI’ 출시..가격은 8008만원

Audi
2021-06-16 10:33:58
더 뉴 아우디 S4 TFSI
더 뉴 아우디 S4 TFSI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아우디코리아(사장 제프 매너링)는 아우디의 고성능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 (The new Audi S4 TFSI)’ 를 출시하고 오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A4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S 모델로 스포티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강점이라고 아우디 측은 설명했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됐다. 최고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4.7초가 소요된다. 복합 연비는 9.9km/l.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자동/컴포트/다이내믹/효율/개별설정)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하여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S 스포츠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에는 앞/뒤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S4 배지 등 S모델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됐다.

또,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시인성을 제공한다.

실내는 나파 가죽 S 스포츠시트, 시프트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엠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를 통해 스포티함과 고품격 감성품질을 담아냈다.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레이징 및 글라스 선루프는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쾌적한 내부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에는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S4 TFSI
더 뉴 아우디 S4 TFSI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를 돕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차량 전후방 및 측면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360°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후면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향 해주는 ‘파크 어시스트’도 적용됐다.

한편, ‘더 뉴 아우디 S4 TFSI’의 국내 판매 가격은 8008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