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패밀리 세단 부문의 모범생 캠리가 한껏 멋을 부리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 돌아왔다. 토요타의 대표 중형세단 캠리는 8세대 부분변경차로 이전과 다른 디자인과 상품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다소 공격적인 디자인, 달리는 즐거움과 친환경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은 확실히 이전보다 젊은 감각으로 다가온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다져온 내공이 사라진 것도 아니다. 충실한 기본기, 허세 없이 솔직한 제품 구성도 차 곳곳에서 느껴진다. 수입차 시장을 넘어서 국산차와도 견줄만한 가격 경쟁력도 뉴 캠리의 매력이다. 작지만 큰 변화를 담은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안효문 기자news@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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