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스프링클라우드는 경남도청, 사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CJ대한통운 등과 ‘4차 산업 선도기업 투자협약 체결식(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협약 내용은 ▲첨단 융복합 미래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즈니스 허브(멀티버스 플래닛)’ 구축 및 운영 ▲자율주행 모빌리티 테스트 베드 구축 및 융합서비스 개발 ▲자율주행 조립 생산공장 및 연구소 설립 ▲스타트업 창업캠퍼스 조성 ▲라이프 혁신 복합 문화시설 등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제공 등이다.
주요 협력 내용인 ‘멀티버스 플래닛(Multiverse Planet)’은 미래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즈니스 허브로써 4차산업 관련 교육 및 창업지원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전시 컨텐츠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국내에서 자율주행셔틀 운행 관련 최다 운행 기록 및 이용 탑승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구시, 세종시, 군산 및 서울과기대 등 에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스마트차고지 및 온디맨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인공지능기반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를 24시간, 356일 활용하는 산업 기반 인공지능도시를 조성하여 미래 도시와 산업의 발전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news@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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