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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강화하는 토요타..픽업트럭 기반 신차 예고
2022-01-21 16:52:17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토요타 세쿼이아(Sequoia) 티저

토요타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대형 SUV 라인업을 강화한다. 프레임 바디를 밑바탕 삼아 완성된 랜드 크루저와 렉서스 신형 LX에 이어 3세대 세쿼이아(Sequoia)가 25일(현지 시각) 출시를 앞두고 있다.

토요타가 신형 세쿼이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풀 사이즈 픽업트럭인 툰드라를 베이스로 1세대부터 대형 SUV 시장에서 활약해온 세쿼이아는 프레임 바디의 한계를 극복한 뛰어난 승차감과 넓은 실내 공간, 오랜 시간 변함없는 내구성 등으로 인정받아 왔다.

V8 자연흡기 엔진을 무기 삼아 풍요로운 달리기 실력을 자랑했던 과거와 달리 신형 3세대는 배기량을 덜어낸 V6 3.5ℓ 트윈터보 엔진을 앞세운다. 지난 9월 14년 만에 완전변경 신차로 거듭난 툰드라의 최신 심장과 같은 버전이다.

최고출력 394마력, 최대토크 66.3㎏f·m의 다운 사이징 터보 엔진은 전세대의 V8 5.7ℓ 자연흡기 엔진 성능을 가볍게 넘어선다. 변속기는 10단 자동 조합이다.

토요타 2세대 세쿼이아(Sequoia)

무거운 강철 대신 가볍고 유연한 알루미늄이 폭넓게 쓰인 프레임 뼈대는 경량화, 강성, 주행성능 등 전 분야에서 이전 세대와 선을 긋는다. 세쿼이아의 장기인 승차감 또한 신형 프레임 뼈대 위에 재설계된다. 1세대부터 고수해온 멀티링크 방식의 독립식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된다.

생김새도 툰드라의 최신 디자인을 따른다. 넓은 전면부를 가득 채우는 대형 그릴과 선굵은 캐릭터 라인, 옹졸하지 않은 넉넉한 3열 등 대형 SUV 다운 덩치가 기본이다.

실내도 14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최대 10개의 기기 접속이 가능한 와이파이, 360도 카메라, 트레일러 장착을 도와주는 보조 기능 등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토요타 세쿼이아(Sequoia)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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