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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부사장..WCA ‘올해의 인물’ 후보 선정..그 배경은?
2022-01-22 14:36:04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제네시스 G90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 담당 부사장)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부사장이 ‘2022 월드카어워즈(World Car Awards. WCA)’에서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후보에 올랐다.

WCA는 올해의 인물로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 총괄 부사장 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총괄CCO(Chief Creative Officer)과 샤일레시 찬드라(Shailesh Chandra) 타타모터스 대표, 제임스 게이리스(James Gay-Rees)와 폴 마틴(Paul Martin) 넷플릭스 총괄 프로듀서, 타게 쥬흐터(Tadge Juechter) GM 콜벳 엔지니어 총괄, 린다 장(Linda Zhang) 포드 F-150 엔지니어 총괄 등 최종 결선 후보자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한국시각) 밝혔다.

올해의 인물은 작년 한해동안(2021. 1.1~12.31)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우수성과 리더십, 혁신 등을 통해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 선정된다.

또 후보 선정과정에서는 안전, 엔지니어링, 디자인, 기술 발전 등 브랜드에 대한 상당한 영향을 미쳤거나, 자동차 소비자를 위한 기여도 등도 포함된다.

WCA는 “올해의 인물로 결선에 진출한 5명의 후보는 매우 개인적이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가장 뛰어난 남성과 여성을 대표한다”고 설명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 총괄 부사장 겸 CCO(Chief Creative Officer)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60, 기아 EV6 등 다수의 혁신적인 신모델을 출시했고, 현대차그룹에서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와 함께 변혁 작업에 깊이 관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차의 포니(Pony)와 그랜저(Grandeur) 등을 개조한 모델을 통해 한국의 위대함 알리면서 동시에 자동차 유산을 만들고 있다고 WCA 심사위원단은 평가했다.

타타모터스(Tata Motors)의 승용차 사업부 담당 대표인 샤일레시 찬드라는 매우 어려운 해에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놀라운 턴어라운드 관리가 뛰어났으며, 전기화 전략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제품 디자인과 기술 발전에 공로가 인정됐다.

넷플릭스(Netflix)의 Formula 1 Drive to Survive 형식의 제작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제임스 게이리스와 폴 마틴은 포뮬러원과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는 평가다.

GM의 콜벳 수석 엔지니어인 타게 쥬흐터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미드십 엔진 콜벳의 출시를 진두지휘 했다. 전 세계의 마니아를 사로잡은 신형 Z06 및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버전을 적용한 것도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드 F-150 라이트닝 수석 엔지니어 린다 장은 트럭 구매자를 전기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순수 전기트럭 포드 F-150의 개발을 주도했다. 업계에서는 전기트럭 F-150이 게임 체인저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월드카어워즈(WCA)의 올해의 인물은 토요타의 아키오 토요타 사장, PSA그룹의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FAC그룹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볼보자동차그룹의 하칸 사무엘슨 CEO 등이 수상한 바 있다.

2022 월드카어워즈 심사위원단은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월드카어워즈 올해의 인물(World Car Person of the Year) 상은 WCA에서 매년 수여하는 7개 부문 중 하나로 지난 2004년 부터 개최됐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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