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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부문..제네시스 G90

Kia
2022-01-27 18:13:16
제네시스 G90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올해의 럭셔리카 부문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부문 수상
제네시스 G90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올해의 럭셔리카 부문,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부문 수상)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2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발표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부문에서 제네시스 G90이 선정됐다.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으로, 4세대 완전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한층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G90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3.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3.5 터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최적 분사하는 듀얼퓨얼 인젝션 시스템과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를 빠르게 식혀 가속 응답성을 높여주는 수냉식 인터 쿨러 등을 통해 9.3㎞/ℓ의 복합 연비를 달성했다.

신형 G9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정점에서 우아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외관으로 품격 있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여기에 실내는 오너 드라이브와 쇼퍼 드리븐 고객을 모두 배려한 공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앞좌석은 공간은 신기술이 적용된 첨단 장치 같은 이미지와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고급스러운 디테일의 조화를 추구했다. 뒷좌석은 편안하고 안락함이 강조된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다. 좌, 우 시트의 기울기를 각각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뒷좌석 승객에게 편안한 제동감을 구현하는 ‘쇼퍼(Chauffeur) 모드,주행 조건과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강성을 3단계로 조절하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RWS) 등 신기술들은 G90의 고급스런 주행감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