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2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발표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럭셔리카 부문에서는 기아 K8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기아 K8 하이브리드는 2021년 기아 준대형 세단 K7을 계승한 K8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기존 K7 하이브리드보다 구동모터의 효율을 높이고, 12V 보조배터리 통합형 고전압 배터리 적용으로 무게를 줄인 덕분에 구형(16.2㎞/ℓ) 대비 약 11% 개선된 복합 18.0㎞/ℓ의 연료효율을 달성한 점이 눈에 띈다.
K8 하이브리드에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돼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안효문 기자news@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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