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올해의 시티카‘ 부문..현대차 캐스퍼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2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발표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올해의 시티카‘ 부문에는 현대자동차 캐스퍼가 선정됐다.

캐스퍼는 모닝, 스파크, 레이 뿐인 국내 경차 시장에 등장한 경형 SUV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이 안전장비를 갖춘 신차다.

길이 3595㎜, 너비 1595㎜, 높이 1575㎜, 휠베이스 2400mm 국내 경차 규격에 맞춰 출시된 캐스퍼는 1.0ℓ 가솔린 MPI와 1.0ℓ 가솔린 터보 T-GDI 등 2종의 파워트레인 선택이 가능하다.

SUV 다운 높은 지상고는 역동성을 강조하며, 이음새 없이 도어 판넬과 하나로 연결된 B필러와 브릿지 타입의 루프랙 등은 캐스퍼만의 개성을 나타낸 디자인 특징이다.

전면부 상단에는 턴 시그널 램프, 하단 원형 LED 주간주행등을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터보엔진을 탑재한 액티브 트림은 전면부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와 메쉬타입 그릴을 적용했으며, 후면에는 디퓨저 디자인을 적용한 스키드 플레이트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