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티렉서스 함께 한 독립영화 ‘접몽’, 평택 국제영화제 아트상 수상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렉서스 공식 판매사 엘앤티렉서스는 렉서스 LS와 함께 한 퍼플리스트필름의 심형준(NEGATIV) 감독 연출의 독립영화 ‘접몽(The Butterfly Dream)’이 평택 국제영화제 ‘아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엘앤티렉서스가 제작 지원한 독립영화 ‘접몽(The Butterfly Dream)’은 24~26일 3일간 진행한 평택 국제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초청, 104개국 3871건의 작품들 중 ‘아트상’을 수상했다.

엘앤티렉서스는 3040세대와 접점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크리에이티브의 눈으로 표현한 렉서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예술가와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첫 번째 콘텐츠는 심형준 감독과 함께한 뮤직비디오 ‘어둡지 않아도 보이지 않을 때가 있지’로, 지난해 10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두 번째 콘텐츠 ‘접몽(The Butterfly Dream)’은 연출 심형준 감독, 제작 퍼플리스트 필름이 참여한 단편 독립영화다. 이번 영화는 한 남자의 일상 이야기를 통해 지나간 사랑과 새로운 만남 사이에서 겪는 사랑과 이별, 아픔의 감정을 담담하게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연출하며, 평범해 보이는 일상에도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다는 걸 표현했다.

이와 함께 연출에 영감을 준 렉서스 플래그쉽 모델 LS는 남자의 모든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며 특유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엘앤티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의 과감하지만 정돈된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표현해준 심형준 감독과 같은 크리에이티브와 지난해에 이어 다시 독립영화 ‘접몽’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렉서스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