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평년 수준의 6월 프로모션 조건을 제시했다. 차종별 할인은 없지만 재구매 할인이나 노후차 교체 할인, 대기전환 할인 등은 대부분 지난달과 동일하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장기 대기자(2021년 계약자)는 다른 현대차 친환경차로 전환 출고 시 30만~10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은 아반떼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코나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수소차 넥쏘 등이다.
차령 10년 또는 15년 이상된 노후차 보유자가 폐차 후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이하 하이브리드 제외) 등을 구매하면 30만~50만원 할인한다.
수입차 또는 제네시스 보유자(리스, 렌트 포함)가 제네시스 신차로 바꾸면 차종별로 50만~100만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가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2030세대는 추가 구매 대수에 따라 20만~50만원 할인한다. 대상은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하이브리드 제외) 등이다.
안효문 기자 news@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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