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BMW가 여전히 디젤 신차를 한국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BMW코리아(대표 한상윤)는 디젤 엔진이 탑재된 크로스오버 스타일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4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2세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는 모던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여기에 첨단 편의 사양,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이 더해졌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전장 4385mm, 전폭 1825mm, 전고 1575mm의 사이즈며, 트렁크 용량은 470리터에 달한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는 BMW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세대 iDrive가 탑재된다.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지원한다.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디젤 모델은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돼 평균 15.8km/L를 주행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어드밴티지가 4590만원,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 4870만원이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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